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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찌까랑 맛집] IKKUDO ICHI (이쿠도이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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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도 이치에서 시킨 탄탄라멘과 동그란 고기가 올라간 라멘, 그리고 치킨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우하하 (먹는게 제일 조아..)

사실 여기 와서 가장 적응하기 힘든 것중 하나가 음식이었는데, 오히려 처음에는 잘 먹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한식도 너무 그립고..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 넘 그리웠어요 🥲

다행인 것은 찌까랑에는 외국인, 특히 주재원분들이 많이 계셔서 한국 식당도 꽤 있고 일본 식당도 있는 편이랍니다 ㅎㅎ 

하지만 한국 식당이 퀄리티가 좋으면 가격대가 높고, 다른 곳들은 퀄리티가 그저 그렇고 오래된 곳들이 많긴 해요... 차마 포스팅 하지 못한... 그런 곳들 ㅠㅠㅠㅠㅠㅠㅠ

오히려 일본 식당이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이 곳은 위치가 좋은 게 바로 옆에 라멘야-이쿠도이치-스타벅스 이렇게 붙어 있어서, 밥먹고 바로 스타벅스에 가서 놀다오면 된답니다 ㅎㅎ

라멘야와 이쿠도이치를 비교해보자면, 라멘야가 좀 더 저렴하고 양이 적은 대신, 이쿠도 이치는 좀 더 비싸고 고기 퀄리티가 좋고 양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쿠도 이치를 택했답니다 ㅎㅎ

갓 나온 따끈따끈한 치킨 가라아게 ㅠ 넘맛있었둥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저 치킨도 시켰는데, 한국돈으로 4000원 정도하는데 딱 우리가 생각하는 가라아게 맛이었고 완전 맛있게 먹었습니당!

찌까랑에 사시는 분들은 시간 되면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당 !

완전 조그만한 물 ㅠ ㅠ 차라리 오차나 음료수를 시키세욥...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물이 완전 조그만한게 10000RP(한화로 900원) 정도 였어요 ㅠ 

해외 식당가면 물을 사야 하긴 하지만 이렇게 조그마한 물을 주시다니... 마트에서 사면 500ml 300원이면 사거든요 ㅋㅋㅋ

그래도 얼음을 주셨으니... 감사해야 하나? 🤣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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